AdSense를 고려한 필수 페이지 구성
수익형 블로그를 준비할 때 글 수만큼 중요한 것이 사이트의 기본 신뢰도입니다. 특히 AdSense를 고려한다면 방문자가 이 사이트가 어떤 곳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은 블로그 초기에 갖춰두면 좋은 기본 페이지를 정리한 글입니다. 단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Daejin Lab에 실제로 어떤 페이지를 만들고 어떤 기준으로 보강했는지도 같이 남깁니다.
1. 소개 페이지
소개 페이지는 블로그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면 좋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블로그가 다루는 주제
운영자가 어떤 관점에서 글을 쓰는지
직접 경험과 조사 내용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앞으로 다룰 콘텐츠 범위
도구 보조를 어디까지 쓰는지
거창한 자기소개보다 “이 사이트가 왜 존재하는지”가 분명한 편이 좋습니다. Daejin Lab에서는 AI 도구, 개발 자동화, 로컬 LLM, 블로그 자동화를 실제 운영 기록 중심으로 다룬다고 밝히는 쪽을 우선했습니다.
시작 배경은 Daejin Lab을 시작합니다에, 운영 기준은 Daejin Lab 운영 원칙을 먼저 정했습니다에 연결해두었습니다.
2. 문의 페이지
문의 페이지는 사이트 운영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신뢰 신호가 됩니다.
처음에는 간단해도 괜찮습니다.
문의 이메일
제휴 문의 가능 여부
답변 가능 범위
광고성 연락에 대한 기준
개인 이메일을 그대로 노출하기 부담스럽다면 별도 블로그용 이메일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문의 페이지는 길 필요는 없지만, 방문자가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는 사이트”라고 느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Daejin Lab에서는 /contact/를 두고 문의 범위를 블로그 운영, 오류 제보, 제휴 문의 정도로 좁혔습니다. 아직 댓글이나 회원 기능은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 처리 범위도 그에 맞춰 단순하게 유지합니다.
3. 개인정보처리방침
검색 분석 도구, 광고, 문의폼을 쓴다면 개인정보처리방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다음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수집할 수 있는 정보
쿠키 사용 여부
Google Analytics 같은 분석 도구 사용 여부
광고 서비스 사용 여부
문의 시 제공되는 정보 처리 방식
정책 문구는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에 맞게 계속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넣어두면 오히려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Daejin Lab은 정적 블로그라서 회원가입, 댓글, 자체 결제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향후 분석 도구나 광고가 붙을 수 있으므로 /privacy/에 현재 사용하는 기능과 앞으로 추가될 수 있는 범위를 분리해서 적어두는 쪽이 맞다고 봤습니다.
4. 광고·제휴 고지
수익형 블로그라면 광고나 제휴 링크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방문자가 알 수 있도록 고지 페이지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글에 광고 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음
제휴 링크를 통한 구매 시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리뷰의 판단 기준
협찬 콘텐츠 표기 원칙
중요한 것은 실제 운영과 맞는 표현입니다. 아직 광고나 제휴를 본격 운영하지 않는다면 “현재는 준비 단계이며, 포함될 경우 표시한다”처럼 적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Daejin Lab에서는 /disclosure/를 두고 광고·제휴 가능성, 리뷰 판단 기준, 도구 보조 초안의 최종 검수 기준을 분리했습니다. 이 기준은 나중에 AdSense나 제휴 링크가 붙어도 글의 신뢰를 해치지 않기 위한 최소 장치입니다.
5. 사이트맵과 RSS
사람이 보는 페이지는 아니지만 검색엔진과 구독자를 위해 중요합니다.
/sitemap.xml 직접 제출용 sitemap
/sitemap-index.xml sitemap index
/rss.xml 새 글 구독용 RSS
/robots.txt 크롤러 안내와 sitemap 선언
정적 블로그에서는 빌드 단계에서 sitemap과 RSS가 만들어지도록 설정해두면 관리가 편합니다. 다만 Search Console에서 가져올 수 없음이 뜬다고 해서 매번 sitemap 형식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았습니다.
Daejin Lab에서는 공개 /sitemap.xml이 200으로 열리고 XML 파싱도 정상인 것을 확인한 뒤, sitemap 파일을 더 바꾸지 않고 URL 검사와 재제출 흐름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Search Console에서 sitemap 가져올 수 없음이 뜰 때 확인한 것에 적었습니다.
Daejin Lab에 실제로 적용한 구성
이 블로그에는 초기 단계에서 아래 페이지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about/ 소개
/contact/ 문의
/privacy/ 개인정보처리방침
/disclosure/ 광고·제휴 고지
/categories/ 카테고리 목록
/rss.xml RSS
/sitemap.xml 직접 제출용 sitemap
/sitemap-index.xml sitemap index
/robots.txt 크롤러 안내
AdSense 승인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떤 목적의 사이트이며, 광고나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방문자가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는 글 35개와 sitemap URL 47개까지 갖춘 상태에서, 핵심 글을 더 경험형 기록으로 보강하고 있습니다. 관련 판단은 첫 20개 글 이후 다시 본 AdSense 준비 상태에 이어서 업데이트했습니다.
페이지와 글을 연결한 방식
필수 페이지는 만들어두기만 하면 끝이 아니었습니다. Daejin Lab에서는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제휴 고지 페이지가 각각 따로 떠 있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대표 글과 연결하는 쪽을 우선했습니다.
예를 들어 운영 기준은 Daejin Lab 운영 원칙을 먼저 정했습니다에서 설명하고, 검색 등록 문제는 Search Console에서 sitemap 가져올 수 없음이 뜰 때 확인한 것과 사이트맵이 정상인데 Search Console은 실패할 때 다음에 한 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AdSense 관점에서 필수 페이지는 신뢰의 바닥이고, 대표 글은 이 사이트가 실제로 어떤 경험을 쌓고 있는지 보여주는 본문이라고 봅니다. 둘 중 하나만 있어서는 부족했습니다.
신청 전 자체 체크리스트
나중에 AdSense를 신청하기 전에는 아래 항목을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글 35개 이상인가?
직접 경험형 글이 충분한가?
각 카테고리에 대표 글이 있는가?
Search Console에서 sitemap 또는 URL 검사 결과가 정상인가?
색인된 페이지가 15개 이상인가?
소개/문의/개인정보/광고고지 페이지가 최신 상태인가?
비슷한 설명문처럼 보이는 문장이 많은가?
특히 AI 도구 주제는 흔한 설명글이 많기 때문에, 단순 기능 소개보다 실제 설정 과정, 실패한 지점, 명령어, 비용 판단을 글 안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청 전 남긴 기준
AdSense 승인에는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다만 기본 페이지가 부족하면 사이트 신뢰도가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제휴 고지, 사이트맵은 블로그 초기에 먼저 갖춰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의 기준은 Daejin Lab을 실제로 만들면서 적용한 항목을 바탕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다음 단계는 필수 페이지 자체보다, 이 페이지들과 대표 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내부 링크를 보강하는 일입니다.